'보석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최근 계속 되새김하고 있는 생각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모든 노력들을 '왜'라는 의문으로 답하며
동기부여를 하고는 있지만
하고 있는 노력들에 비해 성과도 없는것 같고
그다지 변화의 모습도 안보이는 것 같고,
배움을 써먹지 못하는 것같아
잘하고 있는건지 자꾸 의심이 들어 지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만났습니다..
제목에서 돈이라고 단정은했지만
배움으로 어떤 결과를 이끌어 내는 방법이 있을것 같아
집어들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꿈꾸는 다락방"과 통하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저자는 배움에 의해 의식이 바뀌면 행동이 변하고
그 변화를 통해 성공이 이루어진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꿈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배움을 멈추지 마라..
더 나은 내면의식으로 진화시켜라
주나라 문공이 강태공을 알아보았듯 사회는 진정
가치있는 사람을 내버려두지 않는다는 거죠..
무언가 결과를 내서 알려야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졌던 저에게
힘을 빼고 배움을 즐기게 할 수 있는 말이었습니다..
먼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시작으로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공부로 나아가라는 저자..
다시 초심의 마음으로 업무에 관련된 책과
인문학에 열중해서 독서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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