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경제·성공·실무

5.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1 / 손봉석 / 2011.10.23

제트스핀 2011. 10. 25. 11:18

 

 

스토리텔링형식이라는 회계를 소설로 풀어쓴 독특한 책이라  고른 책입니다...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소설 형식이라서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더욱 부지런히 읽게 되었습니다..

 

회계 책 대부분이 회계의 정의를 한줄로 써놓고, 설명 들어갑니다..

"회계란 이해관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반면에 홍대리 책은 거꾸로 여러 이해 관계자들을 나열하고, 판단을 하는 상황에 회계가 즉, 재무재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시켜주고, 어떻게 재무재표를 작성해야 되는지를 지적하고, 알려줍니다..

 

경영자는 경영자로서, 주주는 주주로서, 직원은 직원으로서 회계를 알아야 한다는 걸 홍대리가 회사내에서 경험하는 내용을 통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자칫 따분할 수 있는 회계를 소설로 읽어서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실무경리 직원들에게는 본인의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른 이들에게는 회계를 통해 어떤 판단을 하고 어떤 결과로 발생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책입니다..

 

본문중에 홍대리의 입을 통해 말한 "회계란 기업을 진단하는 의료행위" 라는 문구가 이 책의 모든 내용인 듯 합니다...